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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학교숲에서 녹색 꿈을 키운다.

뉴스/육아,학교

by (Editor1) 2018. 2. 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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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녹지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학교에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2018년 명상숲(학교숲)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에는 대관령 횡계초등학교가 선정이 되어 총사업비 6,0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193명에게 사계절 녹지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문화․소통의 장이 되고 향후에는 기억될 수 있는추억의 학교숲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에 대한 특징을 살리고 대관령을 대표하는 향토수종을 선정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과 초화류들을 종류별로 식재하고 표찰을 달아 관찰하는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는 한편, 파고라, 벤치, 편의시설과 생태 체험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향후, 숲해설가 및 숲길 안내인 등 자원봉사의 기부를 통해 숲해설 프로그램, 숲체험 동아리 활동, 숲속 점심시간 등 학교숲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숲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현관 산림과장은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숲의 소중함을 간직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녹지환경이 열악한 학교에 학교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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