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는 내 것, 더 예쁜 건 네 것”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에서는 평창관내 장애인들과 이웃들이 모여 송편을 빚고 추석음식(불고기, 튀김)을 만들며 이웃과 함께하는 평화롭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준비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직접 음식 만들기에 동참하여 두 개의 도시락 꾸러미를 만들어 “하나는 내 것, 더 예쁜 건 네 것” 이 자리에 오지 못한 동료 장애인들에게 나눔과 기쁨을 선물합니다.

이번 행사는 대관령한우복지재단(대표이사 고광배),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일락), 평창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영숙), 평창신문(대표 김동미)가 후원하였으며 오는 9월 8일 대화감리교회(담임목사 송원준)에서 진행합니다.

코로나로 위축되고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의 안부를 걱정하며 따스한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풍성한 추석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장
김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