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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옥수수 재배 농가 평창휴게소 유통 돕는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8.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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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높이 happy 700을 휴게소에서!”

- 평창군, 평창산 옥수수 평창휴게소 대량 납품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과 물가상승 등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옥수수 재배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719일부터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상행선)에서 특별 운영 중인 임시 판매점에 평창산 옥수수 대량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옥수수의 유통과정은 재단법인은 옥수수 기획생산출하회 명단, 평창군 농가 정보 등을 바탕으로 농가와 사전 연락하여 재배지를 방문해 품질을 확인한 후 휴게소 수요량에 따라 물량을 확보해 납품하고 있으며 사후 농가정산을 진행한다.  농가로부터 휴게소 판매까지 이어지는 유통과정은 재단법이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와 평창휴게소와의 실시간 수발주 계약으로 추진 중에 있다. 농가는 재배한 옥수수를 지정한 날짜에 수확해 재단법인과 사전에 협의한 물량을 출하한다. 평창휴게소는 재단으로부터 공급받은 물량을 휴게소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다. 

 

옥수수는 8월 말까지 납품 진행할 예정이며, 매주 약 10,000개씩 납품되고 있고 현재까지 30,000개가량 판매가 완료되었다.

 

찰옥수수는 강원도와 평창군의 대표 여름 특산물인 만큼 인지도와 그 인기가 높고,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으로 인해 포장하여 차에서 맛볼 수 있는 옥수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단은 수요량에 맞춰 매주 15,000개까지 납품량을 늘릴 계획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휴게소 이름이 평창인데 평창산 농산물을 구입하여 판매하고 홍보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며 진정한 의미의 로컬푸드를 위해 애쓰는 재단법인과 옥수수 농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박창운 본부장은 장마에 의해 옥수수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납품 기일에 맞춰 옥수수를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군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창신문]

농산물 유통을 몰라서 못하는 농민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관내 옥수수 재배 농가가 휴게소 유통판매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 및 기간을 알려주세요

 

[유통산업과 김남훈]

기상 및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휴게소 옥수수 수요량은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있어 기간, 물량에 대한 사전계약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옥수수 납품을 희망하는 농가는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생산관리팀(033-330-0719)으로 연락하여 출하 가능시기와 물량, 재배지 위치 등 현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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