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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창군관광협의회,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지역관광, 주민 열정으로 꽉 채운 1박2일 워크숍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7. 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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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에 평창군관광협의회가 선정되면서 평창군이 지역주민주도 관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국내외 관광시장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지역관광 대응력 강화 및 주민·지역 주도 균형발전과 관광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필수사업과 선택사업 두 가지 분야에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끌어나가는 사업이다.

 

()평창군관광협의회는 2022년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3기 평창군 로컬거버넌스 '평창 관광 갈라잡이' 협의체 제1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28일에는 전영철 상지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 '평창 DMO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한 특강과 주민들로 구성된 분과별 토의 및 발표가 있었다. 29일에는 대관령 삼양목장 체험을 진행했다.

 

평창관광DMO는 지역사회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 협력이 가능한 지역관광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선순환형 관광 운영 전력을 책임 운영할 수 있는 지역관광조직으로서 관광 관련 지역전문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관계자 및 전문가 등과의 온,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한 중핵조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전영철 상지대학교 교수는 특강에서 지역 커뮤니티와 공존하는 균형 있는 관광개발, 지역관광 확장을 위한 연대 필요성, DMO의 역할과 기능 강화, 관광협회와 DMO의 차이점, 지역관광의 추진력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DMO의 주요 기능, 일본의 DMO개념도, 에딘버러 관광 액션 그룹(ETAG), 평창 관광 빅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지역 커뮤니티와 공존하는 균형 있는 관광개발로 슬림 지역의 도시개발을 통해 낡은 건물을 재생해 '관광지'화로 탈바꿈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제시했다. 실제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을 관광지로 탄생한 예를 인근 영월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영월의 미술관인 젊은달 와이파크는 사람이 찾지 않는 술 박물관이었으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미술관으로 변모시키면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술 박물관이 미술관과 같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되면서 최근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또 새로운 시각에서 미술작품을 해야 관광상품으로 독보적인 매리트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 이미 많이 와 있는 외국인들이 평창에 오도록 하는 방법에 대한 방법, 주민들이 관광자원을 통해 먹고 살 방법 등에 대한 고민도 제시했다. 지역관광 확장을 위해 광역연대(인근 횡성, 원주, 강릉 등과의 협력), 산업연대(관광 이외의 산업과 연대), 민관학 연대(개발이 아닌 지역 인력 양상) 등의 연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지역에서 DMO의 역할과 기능 강화에 대한 부분도 강조했다. 목적지 관리 요소로 관광자원, 쾌적성, 접근의 편리성, 인적자원, 이미지, 가격 등에 대해 마케팅 활동, 선도와 지속가능한 환경정비 등의 선도와 조정의 역할이 필요하다. 민간주도형 축제의 선진도시로 일본의 에츠코유자와 지역을 예로 들었다. 이 지역은 후지락 페스티벌, 대리예술제 등을 개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민간주도형 축제 선진도시이다. 평창도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민간주도형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예술제 등의 개최를 통해 예술여행객, 차박, 감성 여행, 자전거 여행 등의 수요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방안을 민간주도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 또한 앞으로 3년간 계속될 강원국제예술제를 잘 활용해야 한다.

 

이 밖에도 최근 관광객의 공간에 대한 욕망을 대리 해결해 줄 수 있는 분야가 평창의 역할이다. 집을 구하기 어려운 MZ 세대들이 서울 등으로 상경해 살아가는 곳은 원룸 등의 공간이다. 그러다 보니 젊은층은 넓고 쾌적한 카페 등의 공간에 대한 요구가 많고 이러한 대리만족을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가는 게 평창의 역할이다. 공간을 어떻게 활용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감성을 끌어낼 수 있게 하느냐에 대한 부분, 최근의 MZ 세대는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전국을 다니고 있다. 그 지역만의 스토리텔링과 쾌적한 감성 공간의 제공은 결국 많은 MZ 세대들을 오게끔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차박, 캠핑, 감성의 장소에서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는 공간 제공에 대한 평창의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

 

로컬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도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제주도 청년이 종달리 해녀가 머무는 창고에 전복, 소라 등의 음식을 팔고 할머니의 이야기를 연극화하고 한정된 예약 인원에 대한 관광객을 받는 사례도 좋은 예이다. 지역에서 청년들이 창업을 할 때 실제적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세금 감면 혜택 등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지역관광 숙박시설 운영에 도시재생 등을 통한 젊은 친구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공유공간의 운영도 좋은 대책이 될 수 있다. KTX 평창역, 진부역 인근에 공공의 게스트 하우스, 공유공간의 제공과 파티 문화, 예술, 감성, 쾌적한 공간의 제공 등은 청년 여행객을 유입하고, 외지로의 이탈도 막을 수 있다.

 

교통수단의 발달도 필요하다. KTX로 관광객이 왔을 때 관광버스, 공공버스, 셔틀버스 등 이동 수단의 편리함과 확대도 필요하고, 이 외에도 전동자전거 등의 도입으로 가까운 거리는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KTX 역 평창역이나 진부역의 면세점 추진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세계 무형 유산도시 '평창'에만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빅데이터를 통해 살펴본 평창군 여행 중 평창에서 외지인이 평창을 여행 올 때 가장 많이 검색한 것은 음식이고, 머무는 시간은 평균 4시간이었다. 평창군의 관광 유출입 경로를 보면 출입은 강릉, 횡성, 원주, 경기광주, 양평 순이며 유출은 강릉, 횡성, 원주, 속초, 양양군 순이다. 음식접업종에 대한 강원도 평창군 하위 지역들의 검색 관심도는 대관령면, 봉평면, 진부면, 평창읍, 용평면, 미탄면, 대화면, 방림면 순이었다. 남부권의 관광지 개발도 중요하지만 먼저 할 수 있는 관광객 유입을 위한 방법으로는 남부권의 음식점이나 카페의 개발을 통한 관광객의 유입도 좋을 것 같다. 실제 예로 평창읍의 카페 이화에 월백하고, 방림면의 수제맥주집 화이트 크로우는 외부 관광객의 유입, 특히 젊은층의 유입이 많은 곳이다. 특별한 관광지를 개발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쾌적하고 감성적인 공공의 스팟과 맛집을 개발하고 홍보하는데 투자한다면 단기간에 빠른 관광객 유입도 가능할 것 같다.

 

주요 관광목적지를 살펴보면 대관령양떼목장, 휘닉스평창, 월정사, 봉평 전통시장, 발왕산 케이블카, 하나로마트 봉평농협, 이효석문학관, 월정사 전나무숲, 하나로마트 대관령 농협, 허브나라농원, 상원사, 용평리조트, 이효석생가, 흥정계곡 등 이었다.

 

유사지역을 비교해 보면 양양은 여름철 서핑 축제를 위한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었다. 그런데 이런 젊은이들은 겨울에는 평창에서 스키를 즐긴다. 그렇다면, 이런 젊은이들을 여름에도 대관령에 유입시킬 수 있는 젊은이 축제를 만드는 방법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평창DMO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토론 제안에서 ESG 경영분과에는 친환경 여행의 정립 방안, 평창 걷기 여행 활성화 방안, 평창의 생태적 가치 및 환경 보존 방안, 1회용품 사용 감소 방안, 지역상생화 지속가능 관광방안, 평창지역 관광객의 지역시민화 방안, 로컬푸드, 지역 소비 촉진 방안, 평창지역 리조트 및 관광기업 친환경 시스템 구측 등에 대한 토론을 제안했다.

 

 

 

이어서 2022년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분과별 토의가 진행되었다.

ESG경영분과

 

숙박업소에 들어가는 1회용 용기가 안 쓰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평창에서 획기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 지역의 농산물, 작물, 여행상품관 등 고부가가치의 상품을 개발해서 지역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 플로킹이라고 하는 선자령에 휴지를 주우면서 가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방안, 음식도 친환경 밥상으로 일반적으로 먹는 밥상 이외에 친환경 밥상 등을 선도적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관광의 지역 시민화에 대한 관계 인구 확충의 노력이 필요하다. 평창군은 인구소멸도시로 인구에 대한 갈증이 많은데 관광객을 관계인구로 대채화 하는데에 고민을 하고 평창에 방문하고 싶어 하는 자주오고 싶어하는 분들을 적극 활용해서 관계 인구를 평창주민화 하는 방법, 자주 방문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주고 한 달 이상 체류하는 사람에게는 명예 주민증 발급 등 농산물 꾸러미를 주거나 관광지 입장권을 무상으로 주는 등의 고민이 필요하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를 보면 3만원 정도의 꾸러미 농산물, 지역농산물의 제품화를 통한 농산물 제공, 입장권 제공 등 3만 원에 맞는 선택 기회를 주는 방법도 고민하면 좋겠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로컬푸드나 지역 소비를 촉진할 수 있고, 리조트나 관광기업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펜션, 지역마다 특화된 온라인 마케팅도 가능할 것 같다. 평창군의 온라인 플랫폼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지역 상생은 물론 외국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평창을 찾도록 하는 유인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양양 공항 입국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선도적인 부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평창의 인구가 고령화되다 보니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어른, 시니어분들이 많으신데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관광, 향토 유적지 발굴, 평창 생태 등의 발견 등 일자리 창출 고려도 좋을 것 같다.

 

교육사업분과

 

기존의 정형화된 관광지 말고 젊은 세대의 경험, , 휴식, 한달살이의 관광에 포인트를 주고 얘기들을 나눴다. 지역민들에게 지역 유명 관광지 체험을 시켜보는 활동을 이야기 나눴다. 관광지는 정말 관광객만 다니지, 지역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이기 때문에 잘 안 다니다 보니 관광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발왕산 투어, 시티투어 버스처럼 평창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선재길을 걸으며 유래 등을 지역민들에게 체험시켜주면 좋겠다.

 

타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에 대한 벤치마킹 교육을 지역주민들에게 시켜주면 좋겠다. 지역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음식, 식당, 소상공인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분들을 단체 버스 등을 이용해서 당진, 제주도 등 활성화가 잘 되어있는 곳에 대해 벤치마킹을 하면 좋겠다.

 

현지인이 설명하는 문화해설사를 키우면 좋겠다. 지역에 오래 사는 노인분들, 지역 어르신들이 지역의 유래, 역사 마을 길 이름, 막국수 만들어지는 방법등을 현지인의 말투로 설명해주는 관광 할머니 해설사, 할바이해설사를 육성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지역 청년 창업 시 매리트를 주면 좋겠다. 타지에 나가 있다가 자기 부모가 운영하는 가게, 메밀부침개 가게 등 옛날부터 운영하던 방앗간 등 나가 있던 청년들이 돌아와서 다시 한다고 했을 때 요즘은 뉴트로가 유행이니 그런 관광상품을 창업한다고 했을 때 지역에서 자본적인 부분, 창업 적인 부분에 대한 활성화 등을 도시재생과 연관해서 추진하면 좋을 것 같다.

 

지역민 중 오래된 건물, 장소 등의 스토리를 발굴해서 확장하고 교육하면 좋겠다. 서울이나 타 도시에서 온 분들이 깨끗한 아파트 등을 보러오지 않는다. 낡은 사진관, 옛날 옷 가게, 세조가 지나간 망가봉, 관대걸이 스토리를 발굴해서 관광 상품화하고 교육을 시키면 좋겠다.

 

SNS 인스타 등 활용하는 교육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키면 좋겠다. 어떤 식으로 평창이 잘 되고 있는지 잘 모르니 식당에 가서 보면 식당 인스타 올려주면 서비스로 지역화폐나 지역 상품권을 준다면 그게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홍보가 많은 관광상품으로 이어질 것 같다. 마지막으로 여행 종사자들에게 대한 교육도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체험분과 - 교통, 숙박, 체험(행정의 통합)의 연계

 

관광 체험분과 하면서 앞에서 연결해서 묶어서 그게 홍보분과로 넘어갈 것 같다. 체험분과의 문제점과 해답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문제점은 교통의 문제가 있다. 이걸 어떻게 풀면 될까? 시티투어 관광택시와 연결하면 좋겠다. 실제 숙박업 분들이 이런 교통 예약, 활용법에 대한 숙지가 안 된 부분이 있는데 지역의 숙박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지역관광 네트워크 교통 숙박 등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면 좋겠다. 숙박 같은 경우에는 주중에 숙소가 안찬다. 40~70대 중년층이 많은데 중년층들이 골프 부킹을 해 주는 방법, 지역 골프 연결, 군이나 관광협의회에서 기업체와 협력 등 관광상품과 숙박업소를 연계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주중에 체류형 숙박업소로 할로윈 파티, 체험 등 평창의 생태(호박) 등을 활용한 생태체험, 평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숙박업소만의 공통된 점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체험 같은 경우에는 지역의 체험장과 연계하여 숙박업소에 오는 체험객에 대하여 일정 인원수 이상 신청을 받아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 지역의 체험장 같은 경우에는 소규모로 오면 인건비, 재료비 등 어려움이 따르니 사전에 숙박업소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면 좋겠다.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체험 관련 사업이 있고, 문화관광과에서도 체험 관련 사업이 있는데 두 가지가 행정이 분리되다 보니 어려움이 있다. 두 분야가 통합되고 연계되면 좋겠다. 모든 여행의 가장 아름다운 것은 결국에는 사람이다. 사람의 목소리로 느낄 수 있는 포인트를 여행에 넣어준다. 예를 들면 관광택시 기사님이 사진 찍어주시고 설명해 주시고, 체험은 그 마을의 사람을 기억하게 하는 목적의 수단이다. 체험의 금액을 떠나서 우리를 기억하게 하면 한 번 더 올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지역에서 그것을 마을 분들이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분들이 많이 있다. 체험만을 주민들의 경험치를 확대할 방안이 고민되면 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를 기억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만들어서 외지인이 사람을 기억하게 하고 지역을 기억하게 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지역 프로그램 으로 만들면 평창을 관광활성화시킬 수 있는데 좋을 것 같다.

 

 

홍보분과

 

컨텐츠 선정 부문 - 서로 다 관련되는 이야기인데 자기 컨텐츠가 제일 좋고, 우리에게 평창에 들어와야 한다 하는데 정말 평창에 어울리는 게 들어와야 하고 핵심 콘텐츠 위주로 홍보해야 한다. 안 알려졌으나 알려지면 정말 좋은 곳들로 선정해야 하고, 면사포처럼 긴 천 하나만 있으면 인생샷 스팟이 가능하다거나 하는 등 평창 내에서의 다양한 스팟들이 선정되어야 할 것 같다. 컨텐츠들은 다들 1.2, 3 분과에서 공유하고 같이 합의하에 움직여야 한다. 이게 전제가 되지 않으면 이 활동이 지속해서 하기 쉽지 않다.

 

홍보 매체도 선정해야 하는데 SNS, 유튜브, DM등 다양한 홍보 매체가 있다. 현재 평창군에서 하고 있는 DM 사업은 수많은 평창군 내에 있는 회사, 상점이 자기들에게 방문한 고객에게 자체적으로 평창홍보 DM을 보낸다. 책자 안에 들어가 있는 컨텐츠가 10개면 그 책자를 보냄으로써 고객들에게 그 내용을 같이 알리자는 취지로 상당히 깊이 있는 내용이고, 평창 전체에 잘해보자는 캠페인 내용이다.

 

홍보를 위해서 sns유튜브는 영상을 찍어야 되는데 영상 부분이 교육과 매체가 되어서 칼림바 같은 게 특정 장소에서 연주하는 등 공간대여의 방법도 좋은 것 같다. 또 서울을 가보면 평창군은 도시 홍보 등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지하철 등에서 찾기 힘든 부분이 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있어야 할 것 같다.

 

홍보하는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에 해시태그를 붙이는 등의 활동도 있는데 고객들이 홍보했을 경우에는 그에 따른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예를 들면 블랙야크는 매년 100대 명산을 선정하고 100대 명산 정상에서 블랙야크 수건을 들고 사진을 찍고 온 고객 중 50명가량을 선정해 히말라야를 다녀올 수 있게 해 준다. 고객 자발적 해시태그가 아니라 강력한 홍보, 목적의식이 있는 보상을 해야 한다. 지자체 ESG를 우리가 어떻게 하고 있다고 알릴 필요가 있는데 평창군의 잉여 농산물을 평창군 관광지 동물에게 먹일 수 있게 하는 등 내부적으로 이런 ESG 활동을 하고 있다 등에 대한 활동이 필요할 것 같다.

 

예산 부분은 물론 평창군이 아닌 곳에 홍보를 해야 할 텐데 부족은 사회공헌 측면에서 대기업이 당연히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요청을 하면 좋겠다. 평창군 관내 10위권 내의 기업자들에게 사회공헌 캠페인을 벌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 평가하는 부분도 요즘은 직접 현장에서 QR코드나 카톡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나와 있어서 그런 방법을 통해 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도 좋다.

 

 

관광협의회

 

일부사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평창관광길라집이 거버넌스 분과위원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분과별 사업 협조요청

 

DMO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에는 필수와 선택 사업이 있다. 필수 ESG에 있어서 세가지 사업으로 만들었다. ESG평창관광아카데미, ESG관광컨텐츠발굴기획 및 에코트레킹 및 플로킹켐페인을 ESG개발도입과 인식개선사업으로 준비했다.

 

평창관광아카데미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평창여행, 평창, 오미자챌린지가 있다. 우선평창관광아카데미는 주민과함께하는 평창여행은 4주차 교육을 실시했는데 평창여행사업체를 선정해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아카데미 4주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평창답길 사업은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업을 하여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플로킹 캠페인을 7월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오미자챌린지는 평창군에서 ESG실천을 하신 후에 인증을 ESG에 하게 되면 에코트레블키트를 제작을 해서 제공을 하는 사업이니 이것 또한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

 

DMO 선택사업으로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지역관광정보제공을 통한 관광객 만족도 제공이 이미지개선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중에서도 평창 스테이 사업에 16개 업체를 선정을 해서 평창군에서 힐링과 도전의 기회를 드리면서 스테이를 진행 하실 수 있게 하고 있는데 해당 업체는 정해져 있고 신청은 받고 있어서 주변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

 

해시테그 평창은 지역민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지역주민 신청을 받아서 4주차 교육을 마쳤고 다음에 현장실습을 갈 예정이다. 해시태그 평창은 지역민 인플루언서 양성교육으로 평창 지역주민만 알고 있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콘텐츠나 그런 관광지를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구석구석 명소나 이런곳을 찾아 나가면서 하는 관광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인플루언서 양성을 교육을 한다면 그런 명소나 알려지지 않은 곳이 있다면 많이 알려주시면 좋겠다.

 

주민과 함께하는 평창여행에서는 교육사업분과와 ESG경영분과가 도움을 많이 주어야 하는데 협업하는데 있어서 관광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대안이나 노하우가 있으면 공유해 주시고 협의회도 워크숍 및 교육을 통해서 아카데미 ESG경영을 배우고 있는데 경영의 실천이 교육의 워크숍 전과 후 비교를 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다.

 

평창답길은 교육사업분과와 관광사업분과가 있는데 이미 ESG가이드북 제작을 하고 있다. 많은 참여를 해 주시고 있는 부분이고 앞으로 플로킹 캠페인에 참여를 해 주시면서 탄소절감 관광경영에 대한 시범경영을 했으면 좋겠다.

 

오미자 챌린지는 챌린지 참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부터 친환경여행에 대한 가치를 확립하고 실천하는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

 

평창스테이 사업은 평창군의 숙박업소 중 펜션선정해서 지속가능하고 테마가 있는 숙박업소로 지원을 도와드리고자 만든 사업으로 이제 평창 스테이에서는 관광체험분과가 숙박업소 분들이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부족하다고 하시니 체험 등은 자체적으로 이런걸 개발하기 어려우니 관광체험분과에서 지역민 관광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디어가 있으면 저희에게 공유해주시고 함께고민해 보았으면 좋겠다. 평창스테이 사업은 해당 지역, 해당 대상이 정해져 있다. 해당지역에 공문도 보내고 전화신청도 받고 있는데 그런건 평창 평창스테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홍보이지 이런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알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보니까 홍보분과에서는 저희에게 이런 사업을 하고 있다 많은 도움 주셨으면 좋겠다.

 

각 사업별로는 핵심적인 분과를 적어두었지만 다섯가지 분과 모두 연계되어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DMO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평창관광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시간이 되면 좋겠다. 의견을 잘 모아서 저희에게 전해주면 경청해서 이번 사업이 지역민과 협의회와 평창군이 만족할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평창군관광협의회 함봉호 회장은 "관광협의회는 여러분이 주신 의견을 모으고 경청하고 소통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강을 해주신 전영철 교수님, 끝까지 참석해주신 이시균 문화관광과장님 감사드립니다. 관광협의회 정청우 감사님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상지대학교 전영철 교수는 심사평에서 평창주민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전반적으로 평창의 에너지에 놀랐다. 강릉이 사실은 외부자원도 많이 들어오고 주목을 받고 있지만 사실은 평창에서 이렇게 주민들이 자생적으로 고민하고 주민의 역량이 높은 사실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러워하고 있다. 이러한 힘을 잘 모아서 이미 다 해답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관광협의체를 잘 이끌어 오시는 함봉호위원장님 이시균 과장님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고, 민선8기가 되더라고 앞으로 관광 6차산업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ESG는 관광공사에서 강력드라이브걸고 있다. 관광이 그동안 외부지향적으로 가서 많은 문제가 나오고 있는데 사실은 생태나 사회적가치 민과 관이 같이 가는 그런 것들이 이제는 이야기를 해야할 시기같고 평창이 몇가지의 해답을 가지고 가는게 있는 것 같다.

 

올림픽을 통해서 무장애관광이나 몇가지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런것들을 잘 고민해주셔서 특히 1회용품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나아가서는 생태에서는 자생식물원도 있고 그런데 우리의 생태에 대해서 평창이 먼저 고민을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현대화되는 과정에서 우리 조상들이 엄청난 생활사에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것들을 부분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그런 고민들을 잘 해 주셨고, 교육사업분과에서는 단순히 교육차원을 떠나서 지역의 관광의 차세대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관광의 미래 세대에 대한 관광인력을 어떻게 개입할 수 있는지 그런 고민도 좀 잘 해주셨던 것 같다.

 

홍보분과에서는 홍보의 초점 방법 재원까지 고민 해주셨다. 관광협의체 힘이 느껴진다. 이런 힘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면 좋을 것 같다. DMO를 재편 하면서 각 분과위원회가 상시적으로 고민하는 것 같다. 다 할 수 는 없고 할 수 있는 것을 실제적으로 해 보시고 내년에 그림을 그리기를 하고 그러다보면 새로운 군수님께서도 틀림없이 예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그 힘을 믿고 스스로를 믿고 가시면 될 것 같다.

 

평창군 문화관광과 이시균 과장은 "평창군 로컬거버넌스는 올해로 제3기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창군 로컬거버넌스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평창관광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그 출발점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은 '프로젝트'사업이 아닌 하나의 무브먼트(movement)...즉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문화관광과도 지속적인 홍보와 조직 운영을 위한 필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글: 김동미

메일: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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