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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 인지저하자(진단 미정자) 전수조사 실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6. 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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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24일까지 4주간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인지저하자로 등록되어 있는 266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 의심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들은 후속 조치로 치매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은 후, 치매등록과 관리를 받아야 하지만 검사에 대한 필요성 및 인식 부족으로 그동안 진단미정자로 등록되어 있던 인지저하자들이 이번 전수조사 대상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진단미정인 어르신과 보호자들의 동의와 협조를 받아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치매선별검사(CIST)를 재실시하고, 재검 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를 무료로 진행 및 치매로 진단될 경우 원인 규명을 위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병원과 함께 연계하여 진단 후에도 각종 서비스 지원과 프로그램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치매인지검사 재검진이 필요한데 기존 치매조기검진 사업에 응하지 않고 장기간 지역사회에 고립되어 누적된 인지저하자들을 직접 방문해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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