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관광 안내시스템 구축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직영 문화관광포털사이트에 숙박업소 및 음식업소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 줄 수 있는 안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4월「숙박․음식업소 안내시스템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  숙박․음식업소 약 1100개소 업소에 대한 정보를 웹사이트에 게시, 오는 7월 안내체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숙박․음식업소 안내시스템」은 평창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숙박업소 및 음식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주변관광지를 연계한 통합적인 평창군의 숙박-음식-관광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외국인 관광객들의 숙박․음식업소 정보 등 평창관광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중국어로 표기하는 외국어 번역 사이트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군의 숙박․음식업소 안내시스템이 평창을 방문하기 위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이며, 이는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올림픽도시 인프라 조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