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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폭염경보' 해제…18호 태풍 롬비아 중국으로 이동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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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 김충기 예보관은 16일 21시를 기해 강원도 정선평지, 평창평지, 인재평지의 폭염경보를 해제할 예정이다. 


강원도 양구평지, 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은 폭염주의보로 대치했다. 


한편 기상청 김대준 태풍예보관은 제18호 태풍 롬비아는 17일 15시 중국 상하이 서쪽 약 33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했다.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며, 강원영동은 구름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강원내륙22~28도, 강원동해안 23~25도의 분포가 되겠다.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안전운행이 당부된다. 


현재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고, 강원영동은 구름많다.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겠고, 강원영동은 구름많고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17일)과 모레(18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은 내일 오전에 가끔 구름많겠다.


현재, 강원내륙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평년보다 1~2℃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상층의 한기가 일시적으로 남하함에 따라 당분간 낮 기온 상승이 다소 저지되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줄어들겠다. 


특히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동해안과 산지는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내륙의 폭염경보도 오늘 21시를 기해 해제(인제평지, 평창평지, 정선평지) 또는 폭염주의보로 완화(해제 지역 제외) 될 전망이다.


그러나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강원내륙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는 곳이 있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당부된다.


아울러 내일까지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현재 동해중부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당분간 강원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많겠으니, 해변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또한 해안가를 찾는 행락객 및 낚시객 등은 높은 파도에 의한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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