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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장애인 12명 대상 2차 질환 예방 '시범사업'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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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한 분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위대한 변화(change)의 시작'을 16일부터 진부면 장애인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주 1회 1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표준화프로그램으로 개발해 평창군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2차 질환 예방, 증상 유지 및 개선을 위한 한의학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반건강관리, 명상의 이해, 건강식 생활, 한의학적 교육, 경혈 마사지, 이압 요법, 동의보감 안마도인 체조 등을 진행한다.


또한 도예, 원예, 규방, 웃음치료 등 취미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주로 집에서 생활하게 되는 장애인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장애인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해피700 평창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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