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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2회 추가경졍 예산 4488억원 확정…올림픽 채무 상환 90억원 편성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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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기정예산 보다 540억원 증액된 4488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은 일반회계가 445억원 증액된 4042억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95억원 증액된 446억원으로, 정부 추경에 따라 신규 또는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집행 잔액 반납, 올림픽 개최로 늘어난 지방채 조기상환과 5월 호우피해에 따른 복구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편성된 주요사업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9억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에 4억원,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11억원, 마을방송 통합발령사업에 3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올림픽 개최준비를 위해 지방채를 발행하며 늘어난 채무의 조기상환을 위한 예산 90억원을 편성해 재정건전성 강화에 주안을 뒀다.


또한 지난 5월 호우피해에 따른 침수지역 정비사업에 24억원을 편성했으며, 소교량 복구사업에 3억원, 하천․소하천 복구사업에 2억원, 농로와 도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복구사업에 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과 법적 의무경비, 호우피해에 따른 수해복구사업과 폭염으로 인한 가뭄해소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하였으며, 특히 올림픽 개최준비를 위해 늘어난 지방채 90억원을 조기 상환하여,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편성된 예산이 하반기 주민편익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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