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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효석문화제 '최우수 축제' 명성 이어간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7.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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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20일 이효석문학관 세미나실에서 평창군 대표 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의 내실있는 발전을 위해 ‘제20회 평창효석문화제 핵심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평창효석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8년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루면서 효석문화예술촌 조성 등 기반시설과 관광인프라에 변화가 생겨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보고회는 용인대학교 오순환 교수의 핵심콘텐츠와 마케팅안 발표에 이어 이효석선양회, 축제위원회,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의 축제 발전방안 제안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기본 계획안에 따르면 20회째를 맞이하는 평창효석문화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소설같은 인연을 맺고 메밀꽃밭에서 사랑을 확인하며 봉평장에서 추억을 쌓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펼쳐지게 된다. 


또한 KTX강릉선 개통으로 크게 향상된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관광객에 집중하는 타겟형 홍보마케팅을 전략으로 내세웠으며, 축제기간 역과 축제장 간의 셔틀버스 운영 등 세밀한 교통체계 운영전략을 내 놓았다. 


축제기간에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주변 관광지 및 음식·숙박업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보다 공을 들일 계획이다. 


한윤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평창효석문화제 핵심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갈 것이며, 올해는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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