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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가축 피해 예방 '총력'…사양관리지도·방역관리 돌입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7.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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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 발생 등 유사시 동물위생시험소에 편성된 가축 진료반(17개반 34명)이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하절기 가축질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1994년 이후 24년만에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면서, 양축농가에 대한 사양관리 지도 및 질병 의심축에 대한 신속한 병성 감정을 실시해 가축질병 예방 및 방역관리 등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름철 상재(常在)질병인 아까바네병, 돼지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전염병에 대한 혈청검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에서 유사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해당 시군과 협력하여 모기 등 해충 구제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 가축의 상태 및 분변 등을 수시로 관찰하여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축사 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특히 열사병 예방을 위해 그늘막 및 환풍기 설치로 축사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등 혹서기 사양관리 철저로 가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며 "가축 질병이 의심되거나 원인 미상의 가축폐사가 발생할 경우, 관할 동물위생시험소나 시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특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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