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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벼잎도열병' 방제 약제 지원…205개 농가 193ha 면적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7. 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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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충해 방제를 위한 약제지원 및 영농지도에 나섰다.


평창군은 총사업비 2900만원을 들여 벼 잎도열병 방제 약제를 관내 205농가 193ha 면적의 논에 지원한다.


벼 잎도열병은 여름철 비가 자주 내리거나, 장마가 지속되면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발생이 증가하는 병으로, 예방위주의 사전방제 효과가 매우 큰 병해이다.


따라서 모내기에 상자처리제를 사용하지 않거나, 가지거름으로 질소질 비료를 많이 사용한 농가는 벼 입도열병의 발생여부를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군은 약재의 적기 공급으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화 및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김영기 소장은 “잎 색이 짚은 논을 중심으로 병해 발생여부를 자세히 살피고, 병 무늬가 보이면 초기에 방제해야 하며, 대규모 병해 발생일 경우, 바로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여 달라”며, 또한 “이삭이 팰 시기에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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