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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이화여대 '이울진료회', 평창서 '진료봉사'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7. 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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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대생으로 구성된 이울진료회(회장 김윤명) 회원 백여명이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평창군 방림면 계촌복지회관에서 방림면 주민들을 위한 진료봉사 및 방문보건 활동을 펼친다.


이울진료회는 1965년 창설되어 올해 창립53주년을 맞이하는 봉사단체로, 1980년부터 38년째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방림면을 찾아 주민들에게 의료혜택 및 의료물품 지원 등 진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 안과, 영상의학과(초음파), 치과, 정신과, 관절주사, 정형외과, 산부인과, 신경과, 소아과 등 10개 분야다. 


올해에는 기존의 체외 전기신호를 통한 심전도 검사에서 체내구조 확인이 가능한 심초음파로 바뀌어 보다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그날의 식사량이나 운동량에 따라 수치가 변동되던 혈당농도 측정 또한 당화혈색소(hba1c) 검사 기계를 통한 평균 혈당수치를 반영하여, 당뇨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최상문 방림면장은 “이울진료회의 지속적인 평창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년 더 발전되고 향상되는 진료가 방림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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