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 평창영월정선축협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행사 실시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과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은  7/12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평창군 평창읍 소재 창화목장(젖소)에서 2018년 7월 『Clean UP』 축산환경 개선의 날 및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Clean UP』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사랑받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구현하고자 도내 11개 전 축협에서 매월 실시하는 축산환경 개선 캠페인 및 자발적인 실천 운동으로 축사 냄새 저감을 위해 농장 주변 식목을 통한 울타리 조성,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축사 주변 대청소 및 분뇨 수거, 악취제거제와 환경 개선제를 공급하며, 꽃심기, 소독차량 동원 방역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행사는 축사 벽면에 예쁜 그림을 그리는 외부 경관 개선(보이는 냄새 저감)을 통한 환경 조성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제고와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함용문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이외 주영건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장(강릉축협장), 안승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축산환경 개선 컨설턴트 및 벽화그리기 서포터즈 등 25명 이상이 참석하여 행복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축산농가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함용문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농가들이 호응이 큰 나무 울타리 조성과 변화 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과 축산업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농협이 적극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은 “우리 고장의 축산환경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축산농가에 힘이 되었으면 하며, 축협이 선도하여 밝은 미래를 개척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