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최문순 지사, 정부에 '2021동계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 건의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7. 13. 13:25

본문

300x250
반응형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에 2021동계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 지원을 건의한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13일 15시 강원도청에 열리는 강원지역 현안·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강원도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지사는 한 정무수석에 2021동계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 지원을 비롯한 동계올림픽시설 사후활용 관련한 2개 핵심 현안사업을 건의할 예정이다. 


첫째,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4개 전문체육시설(강릉 스피드스케이팅, 하키센터 등)에 대한 운영비 국비지원 비율 확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등 국가지원 제도화다. 


둘째, 세계인에게 신선한 감동 선사한 올림픽 개·폐회식장 및 올림픽프라자 부지를 '평화기념관 및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국비 89억원 지원, ‘19년 상반기 예정된 착공식 대통령 참석요청이다. 


또한 각종 환경규제로 사업들이 지연되고 있는 환경분야 강원도 5대 핵심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최 지사가 제안할 5대 핵심현안은 첫째,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환경규제로 강원도 핵심현안 사업들이 지연되고 있는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사업',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사업' 등이다.


아울러 정선알파인 경기장의 곤돌라와 운영도로를 생태체험·관광시설로 활용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횡성 탄약고 이전부지에 대한 공장입지 제한 완화(관련 수도법 개정 등)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저출산 극복, 출산·육아수당 지원 시책에 대한 국비지원과 신규 사회보장제도 협의, 플라이강원 항공운송사업 조기 면허발급 지원 등 강원도 신규시책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강원도형 4대 보험료 지원, 어르신 일자리 창출·지원 등 강원도형 일자리 3대 시책에 대해 도를 방문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설명하고, 국가적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