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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3단계 연결 38국도·7호선 국도 연결 신설도로 계획 추진 환영"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7. 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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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해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2일 동해항3단계 연결 38국도와 7호선 국도 연결 신설도로 계획 추진을 환영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다만 신설 산업도로가 2차선으로 계획돼 있는데, 장기적인 차원에서 이를 4차선으로 수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동해항3단계 연결 38국도와 7호선 국도 연결 신설도로 계획 추진을 환영한다


사단법인 동해경제인연합회(이하 동경련) 회장 전억찬은 지난 7월 9일 동해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동해항 3단계에서 발생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국도 38호선인 태백 방향 삼척 IC 부근에서 동해항3단계 방향 국도 7호선을 연결하는  총2.8㎞ 공사를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52억8600여만원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이에 해수청은 내년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타당성조사와 기본 설계를 실시하게 된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사단법인 동해경제인연합회(이하 동경련)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동해항, 북평산업단지 접근 산업도로 개설을 촉구해왔다.


현재 국도 38호선이 끝나는 삼척시 도경 교차로는 동해 삼척 고속도로 IC 개통까지 진행되어 왔으나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까지 4Km 구간은 현재 북평 단봉마을 중심을 관통하는 굴곡 내리막길 2차선 도로는 위험구간으로 마을 주민들의 인명사고가 잦아 우회도로를 오랜 기간 요구하고 있으나 그동안 대책이 전무해왔었다.


동해항 3단계 확장 개발 준공에 맞추어 계획되고있는 38국도와 7호선 국도 연결 도로는 지금의 두 배로 연간 4천만톤의 물동량이 늘어나게 되어 항만 물류 수송을 사전 대비하는 효과는 물론, 북평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의 물류수송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며, 해양수산청의 결단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


단지 아쉬운 점은 현재 계획 구간이 삼척 IC에서 38국도-동해 7호선국도 연결 구간이 대부분  2차선 구간으로 계획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신설 산업도로가 2차선으로 계획되는 것은 거의 없다. 현재 개설되는 도로는 영동 해안에서 태백 방향으로 7번국도와 38번 국도의 중요한 연결점으로 교통량이 산업 물류외에도 관광등 많은 차량 수요가 예상되는 도로이며, 도계까지 준공을 앞두고있는 38국도 신설 공사가 4차선임을 생각하면 중요한 신설 연결 도로가 2차선이라면 병목 현상이 생길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다.  이에 동해경제인연합회는 현재 계획하여 추진하는 도로가 4차선으로 교통 안전과, 차량 통행 수요 증가의 대비등 장기적인 안목에서 4차선으로 계획을 수정하여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8. 7. 12

        

사단법인 동해경제인연합회장 전억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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