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htb 평창공장, 5000만원 상당 '식품세트' 기부

해태htb(주) 평창공장(공장장 문종삼)은 지난 13일 평창군을 방문해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식품 5560세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다.

해태htb(주)는 ‘봉평면 진조리에서 '평창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평창군은 이번 물품을 평창군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해태htb은 2015년에는 지역 공장에서 생산한 음료 2000상자를, 2017년에는 생활용품 3800세트를 평창군에 지원한 바 있다.

문종삼 평창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나눔가치를 실천하고, 타기업의 모범이 되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