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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조류독감·구제역 예방 총력…거점소독 시설 운영 지속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7. 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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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올림픽 기간 고병원성 AI(조류독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성공적으로 차단한 이후에도 매년 발생하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해 10월, 올림픽을 대비한 상시 방역 체계 긴급 구축을 위해, 8억1000만 원을 투자해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8개월간 24시간 가동해 축산시설 출입차량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올림픽 이후에도 특별 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6월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현재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7시,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만일의 태세를 대비하여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평창군은 지난 주 거점소독시설의 울타리 설치와 포장공사를 완료하면서, 상시 방역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였으며, 향후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과 가축질병 청정 지대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축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으로부터 축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예방 정책으로, 평창의 축산농가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축산물로써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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