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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두고 가축매몰지 26개소 집중 점검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6. 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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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7월 12일 까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하여 2010년 이후 구제역․AI 발생으로 조성되어 현재 관리중인 가축매몰지 26개소(춘천 4, 원주 6, 강릉 1, 철원 15

)에 대한 매몰지 관리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침출수 유출, 매몰지 유실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사전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로 이달 28일 까지 시군 자체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경사지 사면 및 하천 인근 매몰지 유실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및 토양 균열 여부 등 장마철 대비 매몰지 안전관리 실태, 시군의 자체관리계획 및 책임자 지정 여부 등 매몰지 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확인과, 매몰지 침출수 유출여부 등이다.

 

아울러 정부합동 점검반(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지자체)을 편성하여 7월 12일 까지 매몰지 관할 시군의 자체점검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하절기 매몰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강원도는 올해 3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도내 매몰지 70개소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발굴·소멸 처리하고, 매몰지로 인한 환경오염과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가축매몰지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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