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결과 분석] 평창군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 더불어민주당 이명순 후보자 당선

<이명순 당선자>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창군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명순 후보자가 당선됐다.

이명순 당선자는 1960년(57세) 생으로 평창군 용평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정당인으로 활동 중이다. 상지영서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 여성회장과 민주통합당 강원도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정당별 득표에 의해 당선이 확정되는 비례대표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평창지역 전체에서 13,858표를, 자유한국당은 10,554표를 받아 3304표차로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선자가 배출됐다. 

한편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평창군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 후보자로 박춘희씨를 단수확정했었다. 

다음은 평창군 지역별 득표현황.

평창읍 더불어민주당(2571표) 자유한국당(2140표)

미탄면 더불어민주당(557표) 자유한국당(494표)

방림면 더불어민주당(773표) 자유한국당(601표)

대화면 더불어민주당(1689표) 자유한국당(1235표)

봉평면 더불어민주당(1568표) 자유한국당(1257표)

용평면 더불어민주당(828표) 자유한국당(862표)

진부면 더불어민주당(2792표) 자유한국당(1925표)

대관령면 더불어민주당(1336표) 자유한국당(1215표)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에선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이 15,082표를 받아 9,604를 획득한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을 압도적인 표차로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