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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축산물, 일본 수출 확대 노려…토마토·사과 수출전략 품목 유성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6. 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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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농축수산식품 수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시장 수출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일본 대형유통업체와 수출상담회'를 지난 12일 일본 도쿄 게이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일본의 대형유통업체 30개사와 도내 우수 농축수산식품을 수출하는 15개 업체간 일대일 매칭으로 이뤄졌다.


참가품목은 아스파라거스, 산나물 등 신선농산물은 물론 김치,  젓갈류, 홍삼, 쌀국수, 치즈 등 가공식품이다. 


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참가해 일본 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일본은 강원도 농축수산식품 최대 수출국으로 2017년 기준 도내 농축수산식품 전체 수출액(292백만$)의 약 40%(116백만$)를 차지하고 있다. 


신선농산물의 중 파프리카의 경우 파프리카 수출액의 99%(18,437천$), 아스파라거스는 도내 수출액의 93%(123천$)를 일본으로 수출했다.


또한 기존 수출품목 외에도 토마토, 사과 등을 강원도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해 수출품목 다변화를 통해 해외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강원도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일본시장내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도내 우수 농축수산식품의 수출확대는 물론, 도내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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