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심재국 평창군수 후보, 3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심재국 자유한국당 평창군수 후보는 31일 공식선거 첫날,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평창읍을 시작으로 대관령, 진부, 봉평, 대화, 용평, 다시 평창으로 이어지는 남북 코스를 왕복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후보는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뛰어 공약실천, 전국 최상위권으로 도약했다“며 ”어머니 품속 같이 편안한 4계절 체류형 고원관광 휴양지 만들어 남부권과 북부권, 모두가 잘사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협치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인구문제는 공공산후조리원, 재경 평창학사, 유･청소년 문화체육 복합센터, 초/중/고 국제인재양성해외연수프로그램 등 양질의 출산과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해결해 인구를 증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업, 축산, 임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업용수 취수시설 확충 및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적극 추진, 농산물 광고 및 산양 삼, 산나물 재배, 유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산림관광은 남산-장암산-노산 연계 관광벨트 구축, 청옥산, 육백마지기 관광단지 조성, 대화9리 일대 레포츠 체험 테마파크 추진을 통해 산림특구도 완성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