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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최문순 VS 정창수 농업 현안 놓고 맞대결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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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후보와 자유한국당 정창수 후보는 25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열린 '강원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강원도지사 후보 초청 정책발표회'에서 공약을 발표했다. 


최문순 후부는 7대 정책을 제시하며, 우선 먼저 밭 농업 직불금을 쌀 소득보전 직불금 수준까지 증액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전국에서 최초로 소농직불금 20만원 지급 정책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농업인력지원 전담센터 설치, 축산물공판장 유치, 다문화 여성 농업인의 진료비 및 건강 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쏟아냈다. 궁극적으로 강원도 농업예산을 임기 내 7%까지 끌어 올려 농업경쟁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정창수 후보도 7대 정책을 제시했다. 우선 도내 총 예산에서 농업부문에 1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 후보는 7%를 제시했다. 


또한 청년 및 승계농업 농업경영 지원책, 마을단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품목관리 방안 등도 공개했다. 


아울러 농산물 명품화를 위한 사업 및 밭작물 직불금 확대,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력지원 전담기구 설립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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