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영업주 1200명 대상 위생교육 진행

평창군은 오는 18일까지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12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읍을 시작으로 읍·면별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시책, 식품의 안전관리과 식중독 예방,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당면 현안사항 질의응답 등 위생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외식업소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친절 수준을 향상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실천 의지를 다지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친절 마인드 함양과 식품위생수준 향상은 물론 우리군 외식산업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