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건강100세 지원센터' 운영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추진했던 찾아가는 이동보건의료원 및 건강체험관>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100세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건강위험도를 측정해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혈압, 혈당, 체성분,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를 보건의료원 맞춤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병원 진료와 연계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18일 진부면 진부농협에서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대화축협, 25일 장평터미널, 26일 대관령농협, 30일 진부축협에서 각각 건강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찾아가는 건강100세 지원센터”를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지역별 월1회 씩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