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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 전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4. 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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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면 탑동리체육공원에서 탑동리 산촌생태공원>


평창군은 산촌의 환경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오는 5월 15일까지 산촌 마을별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촌 주민을 주축으로 마을 경관을 단장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산촌 관광 활성화와 활력 넘치는 마을 조성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에는 평창 관내 7개 산촌생태마을에서 약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야생화를 식재하고, 잡풀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산지 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산촌생태마을’은 산간 촌락의 자연미를 그대로 살려, 산림생태환경과 산촌휴양문화가 어우러지도록 조성한 마을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촌생태마을의 홍보를 위해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병행하여 추진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와 협력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창군 주현관 산림과장은“최근 산촌을 찾는 도시민이 많아지면서 산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본격적인 행락 철이 오기 전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개선으로 방문객들이 쾌적한 산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산촌생태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산촌생태마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를 선발하였으며, 마을별로 관광지와 향토음식,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을 개발해 주민 소득 창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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