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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8개 우시장 폐쇄조치 해제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4.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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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3월 26일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 농가에서 국내 최초 A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던 도내 우제류 가축시장(8개소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인제군, 양양군)에 대한 폐쇄조치를 해제하고 4월 2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폐쇄기간 동안 가축시장에서는 시설 내·외부와 진입로, 계류시설 등에 대한 대청소와 일제소독을 실시하였으나 전면 재개장에 앞서 소독시설 및 장비가 정상 작동되는지 여부, 잔존오염물에 대한 세척·소독 조치를 최종 점검하는 등 만반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도는 장기간 폐쇄조치이후 전면 재개장에 따른 많은 우제류 가축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시장에서는 개장일에 생축운반 차량에 대한 차량 바퀴, 내부 운전석 및 발판 매트 등 꼼꼼한 소독조치와 생축운반차량에 대해서는 농장 출입시, 거검소독시설 방문소독, 가축시장 출입시 3단계에 걸친 세척·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거점소독시설에서는 생축이동 차량에 대해 철저한 세척·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할 것과 우제류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이동생축에 대한 임상예찰, 이상이 있을시 즉시 ‘구제역 의심축 신고전화(1588-4060)’ 또는 시·군,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를 당부하면서 차량이 농장내 진입시 철저히 소독하여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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