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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구제역 여파 도내 42개 농가 이동제한 조치 '해제'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4. 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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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국내 최초로 A형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 농가(2호)와 역학 관련으로 방역조치가 이루어진 도내 42개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이 19일부로 전부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역학 관련일로부터 14일이 경과하고 가축방역관의 임상예찰 결과 이상이 없어 이루어진 것이다.


도는 돼지에 대한 구제역 일제 백신(O+A형) 접종이 이달 1일에 완료되고, 소·염소 등에 대한 일제 접종도 완료됨에 따라, 백신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해 구제역 백신항체가 어느정도 형성되어 질병 방어 수준의 면역력을 확보하였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돼지에 대한 2차 보강접종이 오는 5월 1일부터 계획돼 있어 농가 출입 축산차량이나 사람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 관리로 구제역 도내 유입 및 발생 사전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산농가에서는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철저한 임상관찰로 조금이라도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구제역 의심축 신고전화(1588-4060)’ 또는 시·군,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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