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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4. 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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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은 군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27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예방 관리 및 지원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안심기관 사업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사업이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후 1년 이상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한 기관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안심학교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에 대하여 알레르기 질환(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환아를 선별 후 고위험 아동이 일상에서 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관리카드와 천식응급키트를 기관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강원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하여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기관별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순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평창군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에는 24개소가 선정돼 1182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사업에는 장평·거문·계촌초등학교 등 4개 기관이 신규로 선정되어 1372명의 아동이 관리를 받게 된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생활환경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태에 대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아토피․천식이 있는 학생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건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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