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대관령음악제 손열음 신임 예술감독 위촉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3. 21. 23:10

본문

300x250
반응형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이하 재단)이 주최 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올해 제 15회를 맞으며 강원도(원주)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신임 예술감독으로 위촉한다.   


2004년을 시작으로 지난 14년간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제로 성장한 평창대관령음악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일환으로 2016년부터 치러진 평창겨울음악제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올림픽의 홍보와 강원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제 1대 강효 예술감독과 제 2대 정명화·정경화 예술감독에 이은 제 3대 예술감독 으로 위촉된 손열음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뉴욕필 ․ NHK심포니 ․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 악단과 거장 게르기예프 ․ 마젤 ․ 마리너 등의 지휘로 협연하는 등 탁월한 예술적 능력으로 국내외 큰 인지도를 얻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매년 아티스트로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하며 높은 예술적 기량을 보여 왔으며 2016년 6월부터는 부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였다.   


강원문화재단 김성환 이사장은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문화올림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할 시기에 젊고 열정적인 신임 예술감독이 취임함으로써 그가 가진 폭넓고 다양한 예술적 교류와 음악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그리고 지난 14년간 음악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비전을 제시하며 음악제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열음 신임예술감독은 현재 독일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 IMG 소속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되는 제 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기획의도와 공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3일(예정) 손열음 신임 예술감독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