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올림픽작전 종료후 복귀전 환경정화활동 펼쳐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에서는 3월 21일 올림픽기간을 포함한 10주 동안 대관령면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복귀하기 전에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대원 10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대원 100명을 3개조로 나누어 부대가 위치한 차항2리 마을청소와 대관령 시가지 송천일대에서 각각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김현성 대대장은 “올림픽 기간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고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정말 기쁘고 축하드리며, 부대가 철수하기 전에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청소활동을 하였다.”고 말했다.

  대관령 주정희 면장은 “전 세계가 최고의 안전올림픽이라 극찬을 하였고, 거기에 큰 역할을 담당한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에 감사드리며, 또 철수하기전에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까지 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특히 하천은 일반 주민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기 어려운 곳인데 부대원들 덕분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