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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동안 평창군 제공한 장애인 편의 서비스 호평받아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3. 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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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농아인협회 평창군지회(회장 조성두) 회원들은 패럴림픽 기간 평창 올림픽플라자를 방문하여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고, 평창과 강릉의 경기장을 오가며 선수들을 웅원했다. 


  회원들은 기간내내 불편함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예상과 달리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다. 청각장애인에게 수어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어디에서든 소통에 문제가 없었으며, 오히려 패럴림픽 경기 관람을 실감나게 즐겼다는 전언이다.


  평창군이 패럴림픽 기간 장애인 편의를 위해 실시한 각종 복지 서비스가 호평을 받은 것이다.


  평창군은 패럴림픽을 준비하며, 자동문·경사로·화장실 등 124개 민간업소의 장애인 접근 시설을 개선하였으며, 장애인의 이동을 고려해 건널목 등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턱을 낮추는 등 도로정비 사업도 실시하였다.

  대관령면사무소와 미아보호소에는 휠체어 총 10대를 준비하여 대회기간 장애인과 노약자에게 대여하였으며, 강원도 수어통역 콜센터와 협업하여 수어 통역을 지원하는 등  각 분야에서 장애인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실제 장애인 접근성 개선 사업은 장애인 뿐 아니라, 노약자에게도 환영을 받아, 모두가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올림픽 도시 평창의 토대를 만들었으며, 휠체어 역시 장애인과 노약자의 꾸준한 문의로 10대 중 1일 평균 6대가 정도가 대여되었다.   

 

  수어 통역의 경우 통역사들이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의 지역 안내도 담당하였지만, 보통 10여명 안팎의 청각장애인 단체 관광객들과 함께 경기장과 올림픽플라자를 둘러보는 형식으로, 통역사 1명당 하루 평균 한 팀 정도를 맞이하였다.


  강원도 수어통역센터 운영본부의 이기상 수어통역사는 “전국 각지에서 패럴림픽 시설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수어 통역을 요청해 와 개·폐회식날에는 좀 더 바뻤지만, 3~40명씩 오는 단체관광객의 경우 자체 통역사가 동행하는 경우가 보통이라, 함께 안내를 해서 큰 무리는 없었다.”고 전했다.


  지체 하지장애 3급인 우성민(34, 서울시)씨는 “대관령 시내를 다니는데 큰 불편을 못 느꼈으며, 경기장 이동 구간의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 셔틀버스나 개·폐회식장에서 장애인과 노약자가 따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 편리했다.”며, “평창군의 식당·숙박업소가 패럴림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조성두 강원도 농아인협회 평창군지회장은 “평창에서 패럴림픽이 열리는 것을 뜻 깊게 생각해 회원들과 함께 참여한 각종 경기와 폐막식이 매우 즐거웠으며, 패럴림픽을 통해 장애인 인식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어통역을 통해 전했다.    


  평창군은 이러한 장애인 개선 시설과 서비스를 패럴림픽 유산으로 남겨, 앞으로 평창군을 장애인 뿐 아니라, 모두가 편리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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