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평창발전을 도모하며, 장래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평창군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환경보전계획」수립 용역은 2019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10년에 걸쳐 난 개발과 늘어나는 차량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위협으로부터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평창 전지역에 대한 환경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계획은 국가환경종합계획 및 강원도환경보전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하고「평창군기본계획 및 관리계획」,「평창군 도시공원조성계획」등 분야별 중·장기계획을 활용해 군 환경연구보고서․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 현황과 특성, 여건변화 및 전망, 환경질의 변화, 계획의 비전 및 목표와 지표 등을 설정하게 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4월부터 군민의견수렴 및 분야별 현황자료를 조사·분석하여 초안을 작성한 후 관련기관․부서 협의 및 공청회를 거쳐 12월까지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평창군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환경보전계획이 확정되면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환경보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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