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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노후경유차 141대 조기폐차 지원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3. 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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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총 141대의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조기폐차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총 148대가 접수, 그 중 141대가 조기폐차 지원대상으로 보조금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군은 2005년 이전에 제작된 차량, 평창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 보조금 신청일 전까지 6개월 이상 본인 소유, 관능검사 및 성능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차 가운데 선착순으로 대상차량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총 192백만원(국비50%, 지방비 50%)이며, 선정된 대상자에는 많게는 165만원에서 적게는 21만원까지, 1대당 평균 116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자는 폐차 실시 후, 5월 4일까지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와 자동차말소등록증, 통장사본, 보조금 청구서 등을 평창군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평창군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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