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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제적 AI 차단방역으로 청정 올림픽 이끈다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1. 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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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4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했다.


 2018년 첫 회의인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평창올림픽 대비 AI 방역상황 및 대응방안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준비대책 등을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교육부과기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고용부국토부 장차관,국조실장, 관세청경찰청장 등이 참석하여,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AI 방역상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 하였다. 또한 정부는 작년 11월 17일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전남북 오리농장에서 9건의 AI가 발생한데 이어, 1월 3일 경기 포천 산란계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전국 단위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방적 방역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지역에 대해서는 AI 발생지역의 가금 반입 전면 금지, 소독시설 확대 운영(10→72개소), 소규모 가금농가 대상 예방적 수매도태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  1월 3일기준 평창정선강릉지역 7,177수 수매도태(경기장 주변 3km 이내)를 완료하였다.  오리에 대해서는 농장 정밀검사 강화(2주 1회→1주 1회), 도축장 검사 강화(도축장별 10% → 30% 정밀검사), 사육제한 확대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부는 전국 어디서나 발생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AI 차단방역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오리의 경우 3km 방역대 내 선별적 살처분에서 예외없는 살처분으로 전환하고, 닭오리 혼합 계열화 사업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의무 미준수시 처벌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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