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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비만 예방·관리 필요성 '캠페인' 전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10. 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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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말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 주제는 '하이 파이브(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로 하루하루의 건강한 습관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성인 비만율은 서구 국가들에 비하여 낮은 수준으로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16.5%(2016년)로 6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최근 10년 동안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먹거리가 풍족한 환경과 생활의 편리함, 바쁜 일상 등으로 신체활동을 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군은 홍보기간 동안 걷기 등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음료 대신 물 마시기, 계단이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비만예방 실천법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비만 예방의 날 행사는 10월 17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으로, 23일 노인의 날 행사에서, 31일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축제장에서 건강체험 및 비만예방 리플릿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소아·청소년 고도비만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 내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통합된 서비스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체활동을 늘려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여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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