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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여행 '가이드', 빨간 모자를 찾으세요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9. 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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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평창을 찾는 내·외국 관광객의 관광편의 제공을 위해 9월부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고정식 안내소에 머물며 찾아오는 관광객을 안내하는 기존 관광안내소 기능에서 벗어나 관광객 밀집지역을 관광안내원이 직접 찾아가 도보로 이동하며 관광안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평창군은 올해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으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업에 선정되어 9월부터 내년까지 1년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관광안내원 4명을 채용했고, 서비스마인드교육을 마쳤으며, 9월 2일부터 효석문화제에 기간동안 발로 뛰며 현장안내를 시작했다.

 
앞으로는 9월 23일부터 열리는 백일홍축제나 평창군내 터미널, 주요관광지 등 관광안내 기능이 꼭 필요한 장소를 순회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게 된다.

관광안내원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불편 1순위인 언어 문제를 적극 해결하여 외국인도 평창여행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며,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빨간 모자와 상의를 입고 통역 가능 언어를 표시한 표찰을 달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전후하여 많은 관광객이 평창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절한 관광안내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원이 관광안내의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통역안내의 서비스 질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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