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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고품격 클래식 음악 축제 본격 예고,5월 2일(목) 오후 2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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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4. 5. 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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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고품격 클래식 음악 축제 본격 예고,

52() 오후 2시 티켓 오픈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루트비히(Ludwig!)’,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풍성한 고품격 클래식 음악 축제 본격 예고

52() 오후 2시 음악제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동시 오픈, 최대 30% 할인되는 티켓 패키지 상품 판매도 진행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올해 21회째를 맞아 오는 724일부터 83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 일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대관령아카데미, 부대행사 등 더욱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올해 주제를 루트비히(Ludwig!)’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양성원 예술감독은 만약 베토벤과 동시대에 살았더라면 루트비히라고 그의 이름을 불렀을 만큼 친근했고 베토벤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을것이라 생각되는 음악가들의 작품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루트비히(Ludwig!)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그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20회의 콘서트에서 선보인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오케스트라

 

이번 음악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 박지윤, 이지윤, 비올리스트 헝 웨이 황,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 양성원, 이정현, 이정란,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채재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박재홍, 소프라노 이명주, 임선혜, 테너 국윤종, 김승직, 바리톤 김기훈,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박영두와 카잘스 콰르텟, 인다코 콰르텟,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국립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지휘자 토마스 체헤트마이어, 송유진, 아드리앙 페뤼숑, 그리고 최근 덴마크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로로 우승한 이승원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이 모인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PFO)”의 공연도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급 연주자로의 성장과 미래가 기대되는 영 아티스트와 실내악팀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정규빈과 2023 72ARD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한 비올리스트 이해수가 작곡가 김신의 작품으로 국제콩쿠르 우승자 시리즈무대에 함께 오르며,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시즌 교육프로그램-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실내악팀의 영 아티스트 콘서트도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D장조 작품번호 70 1유령’, 교향곡 제9합창과 제3영웅’, 피아노 협주곡 제5황제’, 대푸가 B플랫장조 작품번호 133, 디아벨리 왈츠 주제에 의한 33개의 변주곡 작품번호 120, 콘서트 오페라로 선보이는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작품 피델리오등 베토벤의 주옥같은 작품들과 하이든의 2개의 첼로 협주곡, 브람스 클라리넷 오중주 B단조 작품번호 115,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G장조 D.887 작품번호 161, 슈만 피아노 협주곡 A단조 작품번호 54, 브람스 교향곡 제1C단조 작품번호 68, 메시앙 세상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올해 음악제에서는 여러 초연곡들도 선보인다. 먼저, 2022 76회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2022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음악 콩쿠르 교향악 작곡 부문 우승자인 작곡가 김신이 신작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위촉 및 세계 초연곡을 선보인다. 또한, 평창대관령음악제, 피에르 불레즈 살(Pierre Boulez Saal), 힌즈가블 페스티벌(Hindsgavl Festival), Aulaseriene이 공동 위촉한 벤트 쇠렌센(Bent Sørensen)가면무도회(Masquerade)’는 아시아 초연으로 연주된다. 이반 에뢰드(Iván Eröd)의 베토벤을 회상하며 작품번호 24(Hommage à Beethoven, Op. 24, 아시아 초연), 티에리 에스카이시(Thierry Escaich)의 마법 서커스(Magic Circus, 한국 초연), 소피아 구바이둘리나(Sofia Gubaidulina)B-A-C-H 주제에 대한 고찰(Reflections on the Theme B-A-C-H, 아시아 초연) 등 현대음악 거장 작곡가들의 무대 역시 음악제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음악제에서는 국제 교류 공연도 이어진다. 평창대관령음악제와 캐나다 밴프 아트센터(Banff Centre for Arts and Creativity)는 실내악 음악가들의 커리어를 성장시키고 계발하는데 뜻을 함께하기로 하며 상호 간 교류를 지원하는데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밴프 아트센터 아티스트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현대음악 레퍼토리로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교류의 일환으로 2023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했던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이 오는 6월 밴프에서 운영하는 실내악과 오페라: 인터플레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러 극장에서 실내악 콘서트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파트너십 페스티벌로 교류를 진행하게 된 이탈리아 키지아나 국제 페스티벌(Chigiana International Festival)과는 올해 교류 공연의 일환으로 인다코 콰르텟(Quartetto Indaco)이 참여, 루이지 케루비니와 슈베르트 등의 실내악 작품을 선보인다.

 

매년 강원도민들의 큰 호평을 받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강릉, 횡성, 평창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난해 처음 선보여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온 가족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즐기는 찾아가는 가족음악회역시 참신하고 새로운 공연으로 올해도 진행될 예정이다.

형식과 제약 없이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와의 커피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렉처”, “와인 아카데미등 부대행사 또한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7.24.~8.3.)에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콘서트 티켓은 오는 52() 오후 2시부터 음악제 홈페이지(mpyc.kr/tickets)와 인터파크 티켓(interpark ticket)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2만원~10만원으로 공연별 상이하며, 티켓 할인은 조기예매(5.2.~5.10.)와 단체구매(R20매 이상 구매 시, 전화예매만 가능) 30% 할인을 비롯, 강원도민, 경로우대(65세 이상), 학생 할인(,,,대학생), 문화누리카드소지자,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는 3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음악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 패키지 상품은 콘서트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전 공연(ALL) 패키지인 시즌 패스’, 주차별 패키지인 ‘1주 패키지’, ‘2주 패키지와 전 공연 5회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내맘대로 패키지’, 하루 모든 공연(개막공연 제외, 공연 1일 전체 2)을 예매할 수 있는 원데이(One day) 패키지카카오 T X 대관령음악제 패키지’(727일과 731일 시행, 당일 공연 관람 및 서울-평창 셔틀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까지 총 6개의 종류가 있다. 티켓 패키지 상품은 전화예매(대관령음악제운영실 033-240-1361)만 가능하며, 티켓 패키지 상품을 포함한 공연 및 티켓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음악제 홈페이지(mpyc.kr) 또는 대관령음악제운영실(033-240-1361)로 문의하면 된다.

 

대관령음악제 운영실은 2024년도 풍성하고 알찬 기획으로 다양한 정상급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427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의 사계 <> “두드림으로 그 첫 시작을 알렸다.

 

강원의 사계는 사계절(, 여름, 가을, 겨울)별로 차별화된 클래식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강원도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대관령음악제의 기획공연이다. 이번 강원의 사계 <>두드림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타악기 앙상블 공연에서는 퍼커셔니스트 김은혜, 한문경과 임찬희, 장지혁, 박하은이 출연했으며, 세트 드럼과 마림바, 나무조각 등의 액세서리 타악기까지 도내 공연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타악기라는 악기가 생소하고 많이 경험하지 못했던 공연이었는데, 색다르게 다가온 공연으로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호평했다.

 

한편, 강원의 사계는 <여름>은 영국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의 피아노 리사이틀로 621()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젊은 호로비츠’,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영웅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는 슈베르트와 라흐마니노프의 악흥의 순간’, 쇼팽의 폴로네즈를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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