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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브랜드 사용 절차 완화 전망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6. 12. 1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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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브랜드의 비상업적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대회 브랜드 사용 승인 절차 완화와 이를 통한 올림픽 홍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상업적 사용계약이란 조직위와 사용권자(평창군)가 계약을 맺어 대회 브랜드를 비상업적으로 정해진 조건에 따라 비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대상 브랜드는 대회 엠블럼, 대회명칭, 마스코트, 픽토그램(그림문자)이다.

 

동일한 내용으로 최초 1회만 비상업적 사용 승인을 받으면 이후부터는 내용의 변경이 없는 경우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대회브랜드를 비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군은 지난 8월 비상업적 사용 계약 분야 수요조사를 통하여 명함, 내부문서, 홈페이지 배너, 웹페이지, 대회기, 출판‧인쇄물, PT슬라이드, 현수막, 옥외광고, 기타광고, 안내표지판 홍보관 내부 전시물 등 13개 분야에서 조직위와 협의를 진행하였고 이번에 사용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회 브랜드 사용절차가 완화되었고,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전국적인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해 군차원에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과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브랜드 사용계약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인 업무협력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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