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 김광성의원,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 발의

평창군의회 김광성의원은 가업승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장려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가업을 잇는 농업인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군수가 농촌 정착에 필요한 사업과 소득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의 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농업 관련 창업자금 지원과 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제작 등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관한 내용도 담았다.

2022년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면 귀농 인구 중 20%가 가업승계를 목적으로 귀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