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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영 작가, 기타 허드슨 "인도 첸나이- 사라나 아트 인터네셔널 갤러리 2인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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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4. 1. 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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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일본 총영사 부부, 양순영 작가, 한국총영사 부부, 기타 허드슨 작가

 

- 아트월트초대 2인전

- 한국의 양순영 작가,  인도의 기타 허드슨 작가  "인도 첸나이- 사라나 아트 인터네셔널 갤러리 2인 초대전 개최" 

 

한국작가 양순영(Soonyoung Yang)과 인도작가 기타 허드슨(Gita Hudson)은 인도 첸나이에위치한 ARTWORLD 첸나이- 사라나 아트 인터네셔널 갤러리에서 2인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양순영 작가는 2015년부터 인도를 방문하면서 인도 첸나이에서 여러 차례 교류전과 개인초대전을 하였다. 이번 전시는 “MINDSCAPES” 라는 주제로 마음속의 풍경을 추상화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양순영작가는 2012년부터 제작한 Look at Window 시리즈 260×97cm의 대형작업 2점과 현재 제작 중인 화이트 페인팅, 추상의 이원화 작업등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12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양순영의 작품은 사각블럭의 색채의 창으로 그림을 그리는 그녀만의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녀는 마치 카오스에서 세상이 열리듯 검은 바탕 위에 빛으로 세상이 열리는 것처럼, 작가의 캔버스는 검정색을 시작으로 색색의 옷이 입힌다. 작가가 안료의 순수한 색만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은 본질의 색에 빠져들어 스스로의 마음속 풍경들을 찾아내는 자기관찰의 시간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캔버스 안에서 비움과 채움을 반복하며 채색된 조각들을 관조하며, 현대인들이 느끼는 존재와 부재, 현실과 환상에 대한 진실한 마음으로 가는 길이 무엇인지를 그림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각형 모티브에 색을 담아내기 위해서는 시간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그 반복적인 작업 속에서 그림과 나 사이의 접점을 만나게 된다. 나는 그 과정의 내면적 공명을 느낀다. 사각형 작업은 고정된 틀에 갇힌 색이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그 고정성에서 주변의 색과 교차하며 흔들림 없는 색채를 담고 있다.

 

”이번 초대전시는 주)첸나이 김창년 한국총영사 부부,  주)첸나이 일본 총영사부부가 오픈식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양순영작가는 개인전 42회, 부스개인전 10회, 그 외 기획전시 490회 이상 참가하며 강원대학교 강사 및 평창ARTccc, 평창미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월25일 까지 한다.

 

주첸나이 한국총영사 부부, 작가(기타허드슨, 양순영), 갤러리스트 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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