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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산물 판매 ‘청사진’ 공개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2. 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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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강화해 전략적인 유통판로 확보 


강원도는 농산물의 생산여건과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유통구조를 조성하고자 ‘강원 농식품 마케팅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강원도는 FTA․TPP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농식품 유통․소비 여건 변화와 핵가족화, 외식산업 매출증가 및 로컬 푸드 확대 등 변화된 농식품 소비패턴에 선제적으로 대처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기후변화 및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 등 강점을 활용해 대량 소비처 시장 선점과 지역 내 로컬 푸드 육성은 물론 해외 수출시장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원 농식품 마케팅 활성화 계획의 목표인 ‘수도권 틈새시장 공략과 로컬 푸드 활성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3대 분야 13개 추진전략을 선정 2018년 까지 4년간 총 2,8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할 전망이다. 또한 농식품 수도권 판촉강화, 식자재 시장 및 농식품 몰 등 신 유통시장 개척과 진품센터 법인화 및 농식품 브랜드 개발로 대도시 대량 소비처 유통 주도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꾸러미 사업과 새벽시장 활성화, 로컬 푸드 직매장 설치 확대, 학교 급식과 군납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유통단계 축소와 지역 내 소비․유통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상생농업이 실현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화 상태인 국내시장 한계 극복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눈을 돌려 거대 시장인 중국에 대한 공세적 마케팅 등 전개한다. 수출규모 확대를 위해 농가․수출업체에 수출촉진비와 수출 농식품 국제인증 등록을 지원하는 등 수출관련 시책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2018년까지 농식품 마케팅 활성화 세부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생산자는 유통비용을 최소화하여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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