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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간판정비사업 국비 2억4700만원 추가 확보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6. 12. 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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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경기장 이동구간에 대한 간판정비사업에 국비 2억47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말까지 올림픽 경기장 주변과 이동구간인 봉평, 용평, 진부, 대관령면의 주요 도로변 노후불량간판 683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20억9700만원으로 친환경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한다는 계획다. 

 

군은 그간 봉평면 면온IC부터 태기삼거리까지 ‘보광 스노우경기장’이동구간인 7km 구간에 대해 사업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국비확보로 봉평구간 139개소를 정비하게 되면서, 전체 7억5400만원의 국비와 지방비 11억3200만원, 그리고 자부담 2억1100만원의 사업비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또 평창군 경기장 이동 전 구간에 대한 간판정비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는 평가다. 

 

간판 정비사업은 업소당 가로형 간판 1개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보조 90%, 자부담 10%로 추진된다.

 

간판디자인은 평창군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맞춰 전문가가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조화로운 간판, 한 번 봐도 쉽게 기억되는 간판으로 디자인하고 해당업소의 의견수렴을 거쳐 군에서 최종 확정후 설계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경기장 이동 전구간의 간판정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어 기쁘다”며, “간판개선사업은 사업주의 동의가 있어야 사업추진이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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