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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카페트’ 프로젝트, 출발이 좋다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2. 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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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좋은 곶감’ 5000만원 이상 매출 올려 


강원도가 올해부터 선보인 소셜 마케팅 ‘카페트를 깔아드립니다!’의 출발이 순조롭다. ‘카페트’는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의 앞 글자를 합친 말이다. 


강원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카페트’ 프로젝트는 강원도에 위치한 마을기업, 협동조합, 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와 판매지원까지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상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곶감을 선정했는데, 강릉에서 전통 방식을 고수해 만든 ‘해맑은 강릉 감좋은 곶감’이란 브랜드를 판매해 5천만 이상의 매출을 냈다. 


최문순 지사는 강원도 SNS서포터즈와 함께 UCC 영상에 출연해서 강릉 곶감을 홍보했다. 항암 투병 중인 이외수 작가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카페트 홍보에 동참했다. 또한 시인 류근 씨도 강원도 카페트 홍보대사를 자청하여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릉곶감을 홍보하는 등 유명 인사들의 지원 속에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감좋은 곶감’ 최호림 대표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판로를 걱정했는데, 카페트 1호로 선정돼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으로 수익금 일부를 ‘카페트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인 류근씨가 페이스북을 홍보한 감좋은 곶감>



<소설가 이외수씨가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한 감좋은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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