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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미유기 무상방류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3. 5. 2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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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미유기 무상방류

 

평창군은 5.22.()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봉평면 덕거2리 보래동천 일원에 어린 미유기 40,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할 미유기는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은 전장 5이상의 어린 미유기로, 강원도는 2015년부터 미유기 자원회복 연구에 착수해 2019년 국내최초로 미유기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평창군은 2018년부터 강원도로부터 매년 무상지원 받아 10만미를 방류한 바 있다.

 

미유기는 메기과로 메기와 외형적으로 유사하나 메기와는 다른 어종으로, 보통깔딱메기”,“산메기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물이 맑고 자갈이 깔린 하천 중상류 지역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고유어종으로 한반도 거의 전 담수지역에 서식한다.

 

최근 하천 개발 등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하천 수량 감소 등 환경 변화로 어족자원의 개체수가 감소한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 미유기를 포함한 다양한 민물고기 방류를 통해 하천 생태계 유지 및 수산자원 증강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영진 축산농기계과장은매년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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