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불법현수막 제로존(Zero-Zone) 추진
평창군은 무분별한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경관 훼손을 막고자 ‘불법현수막 제로존(Zero-zone)’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5월부터 평창읍 후평교차로, 진부면 오대교교차로 2개소를 제로존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제로존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수시로 불법광고물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합법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5개소 12면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현웅 도시과장은 “단속만 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불법현수막을 근절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평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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