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 원님마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선정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6. 11. 9. 06:19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 평안1리 원님마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선정

 

평창군은 미탄면 평안1리 원님마을이 2016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형 새농촌 사업은 강원도에서 올해 새로 도입한 사업으로 고령화, 귀농․귀촌 증가, 마을별 역량 격차 등 농촌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38개 마을이 신청하였으며, 강원도에서는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진행하여 17개의 도약마을과, 3개 선도마을을 선정하였다.

 

미탄면 평안1리 원님마을은 평창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고증지역으로 2014년부터 본격적인 마을사업을 시작하여, 정선에서 평안1리로 이어지는 성마령과 조선시대 외국 사신의 왕래와 관리의 출행 부임시 숙식하였다는 평안역촌을 연결한 문화관광코스 개발을 주 테마로 마을사업을 추진하였다.

 

기업형 새농촌 사업 일환으로 전통체험관(전통주막) 조성과 성마령 꽃길 정비를 추진하였으며,

 

둑중개 풀낚시체험, 동굴체험, 야영장 운영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른 마을과 차별화된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마을 선정으로 평안1리는 상사업비 3억원을 받게 되었으며, 향후 2018년에는 2차 평가를 실시하여 최대 2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안1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마을 소득창출 기반시설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농촌마을로 발전하여 또 하나의 스타마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