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12호, 대관령205호, 대관령209호 확장공사
[평창신문 편집부]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 확충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는 지난해 말 확정된 경기장 진입도로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됨에 따라 평창군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3개 노선(군도12호, 대관령205호, 대관령209호)에 대한 공사발주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3개 노선에 대한 공사를 지난해 11월 발주했으며, 올해 1월 시공사를 선정해 계약 및 착공했다.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한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도 착수한 상태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군,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자 3자 간담회를 개최해 정확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수송인프라시설 확충사업의 성실시공으로 오는 2017년 6월 이전에 완료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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