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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병원성 AI차단 조기근절 의지 굳혀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2. 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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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 구제역 백신접종 전담반 구성·운영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는 13일 구제역,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및 조기근절을 위한 총력대응을 위한 ‘비상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제역, 고병원성 AI 발생 시기에 해당지역 가축 도내입시 금지를 비롯, 명절 등 대규모 이동시기에 대비, 차단방역 강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를 위해 ‘동물 방역팀(TF팀)을 설치하고 가축 위생시험소에 역학조사과를 설치하는 한편, 전 시군에 동물 방역계 및 가축 방역관 배치를 추진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총력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경영 및 질병발생 유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 취약농가 관리 강화 ▲구제역·AI 발생시, 돼지·육계 계열업체 가축입식시 도내 생산가축 입식 ▲명절 등 대규모로 국민 이동시기 차단방역 강화 ▲발생지 출입차량 미발생지 출입 금지 법제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AI 연중 발생에 따른 거점소독, 검사, 방역 등 체계적이고 신속한 저인망식 방역 시스템 구축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위해 ▲고(高)위험지역(시군) 거점소독장소 연중 상시 운영 ▲양돈농가 구제역 백신접종 전담반 구성·운영 ▲구제역·AI 도 자체 신속 검사시스템 구축 ▲구제역·AI 상시방역을 위한 동물방역 전담조직 설치 및 인력을 보강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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