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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성농업인 지원 늘려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2. 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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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바우처 지원 등 5개 사업 시행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는 도내 농가인구 중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복지바우처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여성농업인센터 지원 ▲개인농작업 환경개선 추진 등 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도입한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제도는 농작업과 가사‧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혜택을 부여코자 65세 미만 7천명을 선발해, 1인당 연간 10만원의 복지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농업인이 출산을 할 경우 영농을 대행해 주는 도우미사업을 통해 영농이 중단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해 주고자 영농기 이전에 영농물품 8천세트를 공급해 허리아픔, 피부노화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를 덜어 줄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형편이 어려운 농촌여성 결혼이민자 스물다섯 가정을 선발해 모국방문을 주선해 조기에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유도하고, 여성농업인의 고충상담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접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센터 운영비도 작년에 이어 지원할 계획이다. 


어재영 도 농정국장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도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확충 및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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